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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 ?
    Aalto 2004.05.21 10:28
    뼈만 남은 노인이 아닌데...
    죽다 살아난들 얼마나 살것이며,
    기껏 딸의 젖가슴을 빨다 죽은것 밖에 안되겠는걸...
    태화야 이 그림의 본질이 무엇이냐?
    나도 시각 달라지고 싶어
    손이라도 풀어주지...
  • profile
    하늘지기 2004.05.21 17:19
    글쎄 나도 본질의 문제는 말 못하겠다만,
    저럴 경우에 딸이 할 수 있는 다른 일로 무엇이 있을까
    마찬가지로 노인이 할 수 있는 다른 행동으로는 또 무엇이 있을까
    의미를 부여하기에 따라 해석과 감상의 차이가 생길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저런 그림이 가장 적당할 것 같다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 것, 그것이 본질에 이어질 수 있는 길 중의 하나일 것도 같다
    내가 궁금한 것은,
    왜 노인의 수의가 상체만 벗겨져 있는가 하는 것인다
    보는 사람에게 훼이크를 넣으려는 화가의 의도인 것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그리고 뼈만 앙상히 남은 게 아니라 노인 치고는 근육이 좀 있어 보이는데,
    그건 아마도 민족적 투사였기 때문일 것이다
    굶주림의 형벌의 받고 있을지언정 자신들의 투사가 말라깽이 노인네 그 자체이기는 싫었던 모양이지
  • ?
    Aalto 2004.05.22 09:07
    에이 알아보니까 이거 구라래
    이 그림은 17세기초에 만들어졌고, 푸에르토리코가 독립하겠다고 발동건건 19세기말부터래
    괜한짓햇네
    시대가 맞다고 할 지라도 민족주의적이고 자기방어적인 그림일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말대로라면 숭고한 주제를 담은 그림인데 이렇게 훼이크까지 넣는 작가라면
    근친교배를 일삼고 엄마탐하고 아빠탐하는 코쟁이들의 정서이므로
    여기 이 땅에서 내가 생각하고 느껴야할 본질이 없기때문에 무효!

    근데 태화야 교만과 아집과 편견 좀 버려 너 때문에 괜한 고민했잖아
  • profile
    하늘지기 2004.05.22 16:28
    느낄 것이 없으면 느끼지 않으면 되지. 왜 날 탓해... -_-
    근친교배가 코쟁이들만의 정서라는 근거는 또 뭐냐?
  • ?
    aalto 2004.05.22 16:56
    어디서 들었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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