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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공간에 흔적 오랜만인거 같다.
딱히 오랜만이다 할만큼 많이 쓴것도 아니지...^-^
언젠가 장문의 글을 쓰다 날려먹은 이후로는 왠지 안써지더란 말이지.

청숙님홈에 주정부린 흔적을 보니 아침까지 술픈모양이더군.
훗. 지금 자고 있으려나?
술 해장은 잘했나?
난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달달한 물을 찾아 삼만리였지.
식혜캔이나 흑설탕을 푼 물이 최고.
지기는 아마도 얼큰한 국물없나 두리번거릴듯 하군.

현충일.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신났다네.
나오라는 사람은 많아도 나가고 싶은곳이 없어.
간만의 비소리에 취해서
내내 방콕하면서도 혼자 어찌나 잘 놀았는지...캬캬.

술해장 잘하고 또 봄세!
Comment '9'
  • profile
    하늘지기 2003.06.06 23:58
    흠... 주정을 어떻게 부려놨는지 가봐야겠군...
    내가 그렇지 뭐.. -_-
  • ?
    늙었는지... 지기가 자꾸 자기로 보임.
  • profile
    하늘지기 2003.06.07 00:31
    맞습니다 (뭐가? ^.^)
  • ?
    맞아요? (뭐지....?)
  • ?
    행복한이오 2003.06.07 01:23
    ㅋㅋㅋ.... 한번 미소년은 영원한 미(소년?) 하하
    청숙님 홈에 갔다가 도대체 그 자기소개 어디있나 찾아봤다가
    이오 까부러지게 웃었어요. 아하하. 두분 죽이 너무 잘맞는거 같아요.
    낄틈이 없는 이오 소외감 느낌. ㅠ.ㅠ
    왠지 지기에게 청숙님 뺏긴 느낌. ㅠ.ㅠ
    우어어...지기너어~~ 청숙님 내놔~~ 내꼬얌~~~ ㅡ.,ㅡ
  • profile
    하늘지기 2003.06.07 01:24
    가져~ 흐흣
  • ?
    행복한이오 2003.06.07 01:26
    훙훙. 꽈악~~ 내.꼬.
  • profile
    하늘지기 2003.06.07 01:30
    너무 꽈악 잡지는 마라
    뼈에 가죽만 발라서 사신다는데 이오양이 꼬옥 안아버리면 힘들어 하시것다
    갑자기 이런 말이 생각나네
    놓으면 날아갈세라 쥐면 부서질세라... 몬 소리하노...ㅡㅡ
  • ?
    아니 이 양반들이~!!!
    요기서 영감 놀리고 있었구만... 흥흥흥...
    아무튼 둘 다 내꺼... 우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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