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계룡산을 정복했다고 하는데...
똑같이 다녀온 나는 왜 정복을 당한 느낌이 들까?
그깟 잠시잠깐의 허기를 이기지 못하고 탈진이되어 기다시피 올라간 관음봉 이었지만...
정상에서 만난 젊은 두남녀 국토지기의 힘찬 외침을 함께 할수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어~
하지만 물..물..
이건 구호 가지곤 안되더라구~^^
결국엔,포기하려다 물을 먹으려고 올라간 연천봉 이었지만 ...
등운암 공양주의 배고프냐고 하면서 내밀어주던 ,그떡이야말로 계룡산이 베풀어준 인정이 아닐까?
하지만 내 비록 정복을 당했지만 행복 만~땅인 산행이었어~^^
여보시오~ 봉수님네!
이내말좀 들어보소~
님덕분에 얻은인연...
평생가도 못잊겠네~
계룡갑사 철당간에...
제일보궁 신흥암자...
쌀개능선 능선자락~
등운암의 떡잔치며~
신원사의 중악제단~
터미날의 쮸쮸바여...
중원제일 수정식당!
너무나도 꿈결같은 2박3일 이었습니다....
똑.또그르르르...합장~
똑같이 다녀온 나는 왜 정복을 당한 느낌이 들까?
그깟 잠시잠깐의 허기를 이기지 못하고 탈진이되어 기다시피 올라간 관음봉 이었지만...
정상에서 만난 젊은 두남녀 국토지기의 힘찬 외침을 함께 할수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어~
하지만 물..물..
이건 구호 가지곤 안되더라구~^^
결국엔,포기하려다 물을 먹으려고 올라간 연천봉 이었지만 ...
등운암 공양주의 배고프냐고 하면서 내밀어주던 ,그떡이야말로 계룡산이 베풀어준 인정이 아닐까?
하지만 내 비록 정복을 당했지만 행복 만~땅인 산행이었어~^^
여보시오~ 봉수님네!
이내말좀 들어보소~
님덕분에 얻은인연...
평생가도 못잊겠네~
계룡갑사 철당간에...
제일보궁 신흥암자...
쌀개능선 능선자락~
등운암의 떡잔치며~
신원사의 중악제단~
터미날의 쮸쮸바여...
중원제일 수정식당!
너무나도 꿈결같은 2박3일 이었습니다....
똑.또그르르르...합장~
저도 산아래자락 살면서 이번이 가장 길었던 산행이었죠. 들르는 절과 암자마다 거르지 않고 절을 하시던 yuin님의 모습이 유난히 인상적이었던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뵈었지만...마치 오랜 인연인듯 느껴지는것 또한 그런 이유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든 들르세요...제가 거기에 없어도 늘 계룡산은 그곳에 있을테니까요^^
서울 올라가믄 연락함 드리겠습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별★房人 (여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