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 으~

귀명창대회에서 본 형님들과의
의리 지킬려고 외장하드를 데스크탑에 연결하고
고공닷컴을 실행시키고
법성포 다녀왔다가,
차안에서 간간히 메모해 둔 곡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M3 프로그램인 ' JetShell for M3 '로 바꾸다가
외장하드, 얘가 맛이가서
견적을 내보니 15-20만원 견적이 나오네요.;;;
이 하드 아마 10만원 부근에 산거 같은데..
복구는 엄두도 못내고
좀전 견적 연락받고 슬퍼하는 중..
의리의 길은 그리도 멀고 힘든 것일까?
그 하드엔
내가 정리한 것도 많은데.
삼성 하드가 배든[bad]가 먼가가 많더고 하더군요.
외장하드는 '씨 게이튼'가 그게 좋다고 하는
수리상의 말.
의리. 그게 무엇일까? 오늘도 본의 아니게
B선배의 서류를
들고 뛰어다니고.
의리라는 건 접어야 하는 것인가?
내가 지구에 살기 위해선! 짜증이 625때 중공군 같이 남하하는 군요.
좀전에 또, <메리대구공방전>을 시청하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별로인 <미안하다 사랑한다>보다는 <메리대구 공방전>!
비록 인터넷 소설을 기초했다지만,
<쩐의 전쟁>은 그렇다치고, <경성스캔들>에도 밀리고
심지어는
애국가 시청률 5%도 못미치는 시청률을 매번 겨우 매김하고 있다지만.
초강추입니다. 

으으으~ 하드가 기가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