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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땀을 흘리고...
(올 여름 더위는 아열대 수준)

때때로 나도 외출해서 사람만나고픈 갈망에 시달렸으나,
엄마의 길을 가고자,
언니집에 박혀 살았습니다.

이제와서 후회스럽네요.

에고...

실은 그간 틈틈이 들렀는데...
어찌 사나 궁금해서요 ^^

요즘은 학교서도 도닦고 삽니다.

Comment '2'
  • profile
    하늘지기 2007.09.09 15:01

    道는 무엇일까요? 있는 걸까요?
    엄마의 도를 가셨다고 하니, 분명히 모든 것에 도란 것이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충실히 길을 가고 계신다면 그게 최선이겠죠
    엄마의 길도 교내수도의 길도... ㅎ
    저는 수 가지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의 연속입니다
    쓸데 없는 생각이 너무 많은 게 문제인가봐요

  • ?
    깜장고양이 2007.09.12 15:02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생각해봐요..
    그럼 어느 정도 정리가 될지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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