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지기님은 주말에 삶과 죽음에 대한 지지한 토론을 나누셨나보군요.
죽음의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본 자만이
삶의 문제를 제대로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결론을 내리느냐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감기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약기운에 비몽사몽하는 월요일이네요.
지난 주말엔 정다운 벗들과 영화 도그빌을 봤어요.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네요.
물론, 영혼과 죽음의 문제도 생각했지요.
라스폰트리에 감독의 재치와 독특한 영화 언어는 여전했구요...^^
결말이 좀 실망스럽기는 했지만(사실 줄거리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지요...)
라스폰트리에는 역시 신뢰할만한 영화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리콜키드먼은 원숙한 아름다움이 정말 돋보이더군요. ^^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는 구월 첫날입니다.
죽음의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본 자만이
삶의 문제를 제대로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결론을 내리느냐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감기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약기운에 비몽사몽하는 월요일이네요.
지난 주말엔 정다운 벗들과 영화 도그빌을 봤어요.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네요.
물론, 영혼과 죽음의 문제도 생각했지요.
라스폰트리에 감독의 재치와 독특한 영화 언어는 여전했구요...^^
결말이 좀 실망스럽기는 했지만(사실 줄거리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지요...)
라스폰트리에는 역시 신뢰할만한 영화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리콜키드먼은 원숙한 아름다움이 정말 돋보이더군요. ^^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는 구월 첫날입니다.
실은 라스폰트리라는 이름도 처음 듣습니다
전에 무슨 영화가 있었다고 한다면 알지도 모르구요...ㅎㅎ
요번에 죽음에 대한 생각을 했을 때엔 참 무서웠어요
술을 먹었기 때문에 그런 걸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음 날까지도 계속 그랬던 걸 보면 나름대로 상당히 심각한 '환절기'를 맞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