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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떠난 여인 ...

by pino posted Aug 08, 2003
이제는 잘 들을 수 없는 옛 노래들이 생각나거나
이유없이 어떤 치유가 필요하다 싶어지면...
(음악이 갖는 그 치유의 기능 때문일까...)
고공닷컴을 찾게 되네요.
아직은 웹에 이렇다하게 드나들 곳이 없어선지 잘 모르겠지만...^^;;


혼자쓰신 글 읽었어요. 동네한바퀴라....
저도 많이 공감한 글이군요.
그래도 정말 매력이 있는 글은  
오래도록 꺼내보고 되새기는 홈지기들이 있잖아요.
뭐, pino라고는 말 못하지만... ^_^

지금 듣고 있는 노래가 '밤에 떠난 여인'이네요.
소주를 기울이며 나긋나긋하게
이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뭐하고 있는지...

잠시 음악에 취해 있다가 갑니당~~ ^^
Comment '2'
  • ?
    pino 2003.08.08 00:35
    참, 중요한 말 하려고 했는데...
    저희집 게시판을 블루로 바꾸었어요.
    소스를 푸니 폰트가 바탕체여서 돋움으로 수정하고요.
    바꾸니 더 산뜻하다는... *^^*
  • profile
    하늘지기 2003.08.08 02:02
    아직은 웹에 이렇다하게 드나들 곳이 없어선지 잘 모르겠지만...^^;;
    '' ) 요 말씀이 아주 정답일 겁니다 -_-
    저도 원래는 돋움체만 썼었는데 좀 지겨워서 웹폰트로 갔다가, 그것도 별로라서 바탕으로 왔습니다

    피노님 말씀 들으니 또 쏘주 생각 노래방 생각이 나는군요..
    아현동장님, 주말에 어떻게 어떻게 함 해봅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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