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지기님..
아직도 광주에 계시겠어요?

역시~ 두번재 뵙는 만남이라 거리감 없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이날 거의 다 처음 본 분들이셨는데...
역시나 술자리라 그런지 너무 좋았었고, 좋은 이야기 많이 나누었어요 ㅋ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사람들이 참석한 자리라...
온라인상의 이미지와 오프상의 이미지가 너무 궁금했는데..
자세히 느끼고 알게 되어서 더 뜻 깊은 만남으로 마무리가 되어진 모양입니다.

여자분들이 흔히 말하기를 남자들 모여서 술 마시고 그러면서 놀면 뭐가 재미있냐고들 하시지만.. 크~~
역시 이 술자리라는게 남자들에겐 제일 매력인것 같지 않나요?
처음 본 사이에도 서먹서먹하지 않고 담소를 주고 받을수 있으니 말입니다.

에구~ 3번째 만나면 너무 편해서 이름을 부를지도 ㅎㅎㅎㅎ

이런 모임이 있을때마다 늘 알게 모르게 고생하시고 수고 하시고 ㅎㅎㅎㅎ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광주의 일정 무사히 마치고 서울에 올라가셔서 여독도 확~ 푸시구요~
편히 쉬세요~
중간에 또 달리지 마시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