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이 터진 건지...
원래 일복이 많았던 것인지...
큰 거 하나 끝냈나 싶었는데, 끝난 건 없었네요.ㅎ;;
사랑니....
예전에 장난 말이 떠오르네요.
사랑을 하면 사랑니가 난다.
사실 어린시절 아니, 사랑니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그 말이 사실인줄 알았어요. (바붕;;)
사랑니가 나고 나서야.... 어른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죠. ㅡ.ㅡ
그런데 그 어른의 증표가
사람을 무지하게 괴롭히네요.
어른이 되면서 짖누르기 시작했던 책임감 때문에도 그랬는데,
이제는 통증을 유발해서 괴로움을 안겨주네요.
옆으로 누운 사랑니는 빼기 어렵다는데....
치과 의사가 "신경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하고 위협까지 하더라구요.
빼내야 할지, 아님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심을 길러야할지........아직 선택을 못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으니, 큰 병원 가라는 의사의 말때문에 그냥 참는다하더군요.
오늘 간 치과에서는 빼줄 수는 있는데......."~일 수 있습니다"....하는 단서가 달렸구요.
에혀....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7 | [re] 뻐삐추천노래 감상평 2 | 하늘지기 | 2002.08.21 | 933 |
136 | [re] 비밀번호를 바꿨어 3 | 하늘지기 | 2003.12.16 | 451 |
135 | [re] 비밀 글 좀 쓰지들 마쇼..... ㅡㅡ;; 1 | 하늘지기 | 2002.08.03 | 780 |
134 | [re] 부탁이 있어요 1 | 하늘지기 | 2003.03.07 | 278 |
133 | [re] 부럽습니다 | 하늘지기 | 2003.04.17 | 315 |
132 | [re] 봄입니다~^^ | 하늘지기 | 2003.03.02 | 312 |
131 | [re] 봄과 가을 | 하늘지기 | 2003.04.16 | 354 |
130 | [re] 별 의미 없는 거라네... 2 | 하늘지기 | 2002.05.15 | 629 |
129 | [re] 변증법적 이분법... ㅡㅡ | 하늘지기 | 2003.01.12 | 294 |
128 | [re] 버블시"쓰"터즈? | 하늘지기 | 2003.04.20 | 595 |
127 | [re] 방에 들어온 벌레 한 마리. | 하늘지기 | 2002.05.15 | 577 |
126 | [re] 받으시오....2 | 행복한이오 | 2003.05.12 | 265 |
125 | [re] 미안허다 | 하늘지기 | 2003.03.29 | 324 |
124 | [re] 미안, 못 가 | 하늘지기 | 2002.11.30 | 353 |
큰 병원에 가는 게 좋겠네
명색이 의사인데, 그럼 말을 하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