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바람이 붑니다.

by 최현규 posted Nov 06, 2008
날씨가 많이 쌀쌀해 짐을 느끼며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노랗고 빨간 것들이 나뒹굴고 있네요.

바람이 부는 것 또한 느끼지도 못했는데, 나무 끝의 미세한 떨림을 보고서야

'아- 가을 왔구나' 합니다. (제가 요즘 바쁜 척을  좀 많이 하거든요! ^^)

선생님 홈피가 한 층 더 좋아졌어요!

원래는 간간히 들러 알고는 있었는데 글을 쓰기란 쉽지 않아요. ^^;;

뵙기 쉽지 않으니 바람이 불 때즈음이 되면 이렇게 한 번씩 안부를 여쭙게 되네요! 헤헤

어느 덧 2학기도 중간을 지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어요.

이맘때즈음 학교 여기저기서 한 해의 결실을 맺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여기저기서 한창 분주한데 조금은 아쉬우면서도 은근히 기대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다음 학기엔 군대 갔던 형섭이도 제대해서 복학 할 것 같구요, 그 다음 학기엔 휴학을 길게 하지 않는 한

명진이와 본혁이, 다홍이도 복학을 할 것 같아요.

그 들에겐 정말 더디 갔을 2년이 제게는 정말 빠르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ㅠ.ㅠ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8.11.06 14:01

    걔들이 없었던 2년이란 시간이 난 매우 적당하게 느껴진다
    적당히 더딘 느낌도 있고,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하는 느낌도 있고
    10월이 바빴으니 11월은 괜찮을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네
    이런 식으로 2008년 끝까지 가게 될 모양이다 휴
    건강해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00MB
파일 크기 제한 : 5.00MB (허용 확장자 : *.*)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1. 방가워요

    Date2006.09.25 By오이코스 Views853
    Read More
  2. 방가방가

    Date2006.07.18 By정일호 Views816
    Read More
  3. 밥은 먹고 다녀요...?

    Date2003.06.05 By임준혁 Views738
    Read More
  4. 밤에 떠난 여인 ...

    Date2003.08.08 Bypino Views908
    Read More
  5. 받으시오....

    Date2003.05.12 By행복한이오 Views760
    Read More
  6. 받으세요..

    Date2005.10.08 By민감 Views236
    Read More
  7. 반딧불이를 살립시다.'

    Date2004.07.12 By반딧불이 Views492
    Read More
  8. 반갑습니다.

    Date2010.03.30 By대류 Views3443
    Read More
  9. 반갑습니다.

    Date2013.05.27 By태화강뱃사공 Views2850
    Read More
  10. 반가운 소식 한가지 전합니다 ^^*

    Date2006.09.04 ByNINJA™ Views831
    Read More
  11. 바우덕이축제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Date2002.09.05 By안성시장 Views1741
    Read More
  12. 바쁘냐??

    Date2004.06.20 By진우영 Views707
    Read More
  13. 바람이 붑니다.

    Date2008.11.06 By최현규 Views2265
    Read More
  14. 바람머리...

    Date2004.02.19 Bychammai Views7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21 Next
/ 121

Gogong.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