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의  동물 보호소 관리인 웬디 아벨(39).
그녀는 보호소에 있는 앵무새 'oliver'를 너무 귀여워해서 퇴근때마다 매일 집에 데려갔다.
며칠후, 보호소에 데려온 올리버는 직원들 앞에서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재주를 가르친 앵무새라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정도의 말을 하는 것이 보통인데,
올리버의 부리에서 나오는 말은  'oh god!' ' I'll love it ' yeah- ' 같은 잠자리 신음소리였다.
아벨이 잠자리에서 내는 소리를 올리버가 외워버린것.  

올리버는 배운 단어들을 모두 잊을 때까지 격리수용되었다.  

                                                              
                                                               -sunday people,  good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