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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칼로 나눌수가 없는게 확실한가 봅니다. ^^;
그날은 진심으로 죄송..

손님 모셔놓고 그래서는 안되는건데..
날이 갈수록 술버릇만 고약해지네요..

정말 미안했어요..

그래도..

또..

놀러올꺼죠?
Comment '1'
  • profile
    하늘지기 2005.09.22 20:18
    엄청 심란했었다, 이노무 인간들아!
    동민이한테 문자 날렸더니 응답도 없고 해서... 아무튼 서로를 조금씩 더 이해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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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2. 에고~~^^;

  3. 은빈이예요...

  4. 지기님~

  5. 칼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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