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놓고
컴퓨터 마우스를 두드리는데...
손가락이 시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숙사가 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출장 다녀온 일주일 만에
이렇게 온도차가 벌어질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답니다.
가을은 몰래 왔다가
흔적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울창했던 숲 속이
어느새 성글어 보입니다.
창문을 열어놓고
컴퓨터 마우스를 두드리는데...
손가락이 시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숙사가 산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
그래도 출장 다녀온 일주일 만에
이렇게 온도차가 벌어질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답니다.
가을은 몰래 왔다가
흔적만을 남기고 사라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울창했던 숲 속이
어느새 성글어 보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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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3 | [re] 전 눈 못봤어요...ㅡㅡ | 하늘지기 | 2002.11.18 | 496 |
1522 | [re] 전주 가야 하는 걸.... | 하늘지기 | 2002.05.09 | 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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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 [re] 첫 등장 | 하늘지기 | 2002.04.30 | 1314 |
1511 | [re] 촛불 | 하늘지기 | 2002.12.20 | 278 |
1510 | [re] 췌... 날 버리고 간 게 누군데 ㅡㅡa | 하늘지기 | 2002.12.04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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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가 딱 좋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