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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소쩍새...
소쩍새는 이렇게 울었다죠.
며느리의 한맺힌
'솥적다~~ 솥적다~~'
우는 소리가 이리저리 꿰어 맞추기 좋은
아주 구슬픈 소리로 우는 새라고 하더군요.
그 소쩍새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던가 새삼스러워하면서
여름의 시작. 발자국 놓고 갑니다.
웹사부님이 되셨더군요. 반갑습니다.
이곳은 몇번인가 기웃거렸는데...
늘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참 아늑해 보여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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