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이 터진 건지...
원래 일복이 많았던 것인지...
큰 거 하나 끝냈나 싶었는데, 끝난 건 없었네요.ㅎ;;
사랑니....
예전에 장난 말이 떠오르네요.
사랑을 하면 사랑니가 난다.
사실 어린시절 아니, 사랑니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그 말이 사실인줄 알았어요. (바붕;;)
사랑니가 나고 나서야.... 어른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죠. ㅡ.ㅡ
그런데 그 어른의 증표가
사람을 무지하게 괴롭히네요.
어른이 되면서 짖누르기 시작했던 책임감 때문에도 그랬는데,
이제는 통증을 유발해서 괴로움을 안겨주네요.
옆으로 누운 사랑니는 빼기 어렵다는데....
치과 의사가 "신경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하고 위협까지 하더라구요.
빼내야 할지, 아님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심을 길러야할지........아직 선택을 못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으니, 큰 병원 가라는 의사의 말때문에 그냥 참는다하더군요.
오늘 간 치과에서는 빼줄 수는 있는데......."~일 수 있습니다"....하는 단서가 달렸구요.
에혀....
고공닷컴 자유게시판
로그인 없이, 비밀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강의 관련 질문은 [강의실 통합질문게시판]으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3 | 노래 깔끔하게 하는 두뚱녀 2 | 임준혁 | 2002.08.22 | 1783 |
1592 | 난 완죤히~ 정복 당했다!^^ 3 | yuin57 | 2002.08.26 | 1339 |
1591 | 그가 떠났다 | 하늘지기 | 2002.08.28 | 1310 |
1590 | 아이러니 *후훗* 1 | 아이러니*^^* | 2002.08.28 | 1251 |
1589 | 고생했다.. 2 | 이동민 | 2002.08.29 | 1353 |
1588 | 아이러니의 두번째 방문*^^* 1 | 아이러니*^^* | 2002.08.29 | 1053 |
1587 | 형...수고~ㅋㅋ 1 | 임준혁 | 2002.08.29 | 1443 |
1586 | 비야 그리울 때 오렴 1 | 우현 | 2002.09.02 | 1221 |
1585 | 사진 고마와요~~~ | 별★房人 | 2002.09.02 | 1046 |
1584 | [re] 조치원의 매력.... | 하늘지기 | 2002.09.03 | 748 |
1583 | 바우덕이축제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1 | 안성시장 | 2002.09.05 | 1744 |
1582 | 힘내라 태화야 | 안녕하셨어요 | 2002.09.06 | 2340 |
1581 | 올만이오 3 | 나카타 | 2002.09.07 | 1124 |
1580 | 맥혔습니다 1 | 우현 | 2002.09.08 | 1290 |
큰 병원에 가는 게 좋겠네
명색이 의사인데, 그럼 말을 하다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