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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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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 | ^^ 1 | 떠리 | 2003.05.29 | 786 |
1480 | ^^ 1 | 박하사탕 | 2003.05.30 | 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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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8 | ^^ 1 | 박하사탕 | 2003.06.05 | 741 |
1477 | ^^ 3 | 떠리 | 2003.06.08 | 699 |
1476 | ^^ 1 | 떠리 | 2003.06.10 | 734 |
1475 | ^^ 3 | 떠리 | 2003.06.12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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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 | ^^ 1 | jjang mi | 2005.02.24 | 796 |
1469 | ^^ 1 | 한금현 | 2008.09.12 | 1759 |
1468 | ^^ 3 | 바람 | 2008.09.30 | 1800 |
제 주변에서는 여전히 푸른 잎들이 많은 곳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그야 팔도강산 어디나 그런 것이겠지만,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왜 다른 나무들에서는 잎이 다 떨어지고 없을 정도인데, 어떤 나무는 찬바람 맞고도 시퍼렇게 개기고 있는지...
궁금해서 유심히 봤더니,
햇빛이 잘 드는 쪽의 나무들이 대체로 단풍도 빨리 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단풍이 물들도록 하는 것 역시
서늘한 가을 바람이라기보다는 느긋한 가을 햇님인 모양입니다
햇님은 단풍을 선물하고 가는데,
바람은 감기를 떠안기고 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