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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피오줌 무지 살벌하지...

나 다니던 병원에 한 번 가보지 그랬냐?
그 선생님이 그 방면에선 좀 알아주나 보던데... 테레비에도 막 나오고
내 결석은 1센치도 넘었었어
병원 다니는동안 억지로 물 먹는 게 좀 싫기는 했지만
근데 병원 갔던 마지막날 선생님이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소개해 줘요~'이러는 소리 들으니까
신뢰감이 갑자기 팍 떨어지긴 하더라 -_-

아다시피 그 병은 수분을 많이 먹으면 좋다
맥주 한 방 거하게 쏴라~ 백수들 모아서 응해주마
나도 이번 주는 금요일까지 무지 바빠
원래는 화요일 저녁 태혁이랑 감자탕 묵을라 했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주말 쯤에야 가능할 것 같다

가까우면서도 먼 곳에 떨어져 있으니
선뜻선뜻 보기도 쉽지는 않네
전화 할께

Who's 하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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