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해야 할 일은 많은 듯하나,
몸이 그것을 자동적으로 거부하면서,
잠으로만 이끄는 요즘같은 날에는,
월요일의 강독과 일요일의 미사가
없다면, 참으로 엿가락처럼 늘어지기
십상이어서 -지난주부터 성당에 나간다,
고정적으로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정확하게 10년을 떠나 있었다-
아무것도 수중에 지니지 않고,
민연에 나와서, 여러 자료들을
보다가, 어쩌다가 들어맞는 기상청예보처럼,
로그인을 하고,
그냥.
뭔가 해야 할 일은 많은 듯하나,
몸이 그것을 자동적으로 거부하면서,
잠으로만 이끄는 요즘같은 날에는,
월요일의 강독과 일요일의 미사가
없다면, 참으로 엿가락처럼 늘어지기
십상이어서 -지난주부터 성당에 나간다,
고정적으로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정확하게 10년을 떠나 있었다-
아무것도 수중에 지니지 않고,
민연에 나와서, 여러 자료들을
보다가, 어쩌다가 들어맞는 기상청예보처럼,
로그인을 하고,
그냥.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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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 | 살로, 혹은 소돔에서의 120일 1 | 임준혁 | 2002.05.07 | 3405 |
1676 | 국창 박녹주 추모 공연 (국립국악원, 5월 10일) | 하늘지기 | 2002.05.08 | 2315 |
1675 | 토요일 야구장가자(LG VS 삼성) 1 | 이동민 | 2002.05.08 | 2647 |
1674 | [re] 전주 가야 하는 걸.... | 하늘지기 | 2002.05.09 | 739 |
1673 | 공무도하가는 조루증 남편을 둔 여성들의 성생활의 애환을 노래했다. 2 | 모봉구 | 2002.05.09 | 2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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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1 | 보고잡다... 1 | 성철 | 2002.05.13 | 1329 |
1670 | 여러 가지를 반성했다. | 이대중 | 2002.05.14 | 455 |
1669 | 방에 들어온 벌레 한 마리. | 성철 | 2002.05.14 | 1491 |
1668 | [re] 형, 한 잔 하셨나....? | 하늘지기 | 2002.05.14 | 448 |
1667 | 궁금하구려~!! | 진희주 | 2002.05.15 | 1335 |
1666 | [re] 별 의미 없는 거라네... 2 | 하늘지기 | 2002.05.15 | 629 |
1665 | [re] 방에 들어온 벌레 한 마리. | 하늘지기 | 2002.05.15 | 577 |
1664 | ^^ 맞습니다 5 | 권영성 | 2002.05.16 |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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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내 패턴이 그건데...
올해 초 3개월 짜리 헬스클럽을 끊었다가
작심삼일은 죽어도 싫어서 기어코 나흘 나가고 말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_- (나흘도 연속으로 나간 건 아니었음)
이번 주엔 제발 기상예보가 틀렸으면 좋겠어요. 뭐 잘 틀려주기에 은근히 기대하고는 있지만
조낸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