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흥겨운 한마당]에서 주최한 21세기 귀명창대회 2회에서 장원을 먹었다
반쯤 떠밀려 출전할 때부터 연말결선에서 원통하게(정말 원통하다. 지금도 근거를 댈 수 있다) 장원을 뺏길 때까지 내내 탐탁지 않은 대회였었다
그래서 오히려 다행이기도 하다. 연말에 왕중왕까지 먹었더라면 빈번히 회자되었을 수도 있을 터, 기억되지 않는 2등이어서 다행이다
부상으로 받은 소리북 양면에 심사위원이었던 박송희, 조상현 명창이 싸인을 해주었다
보드마카로 쓴 것이라 쉽게 지워질 듯하여 사진으로 찍어 두었다. 북이란 치라고 있는 거니까
대회장 모습
박송희 명창의 격려 문구
조상현 명창의 문짜
지워지네...;;
안지워지는 팬으로 쓰시지...ㅋㅋ
넘넘 조케쌈~
나도 갖고파~ 조상현 샘, 박송희샘 싸인 있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