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을 싫어하는 스타팬은 거의 없지. 말하자면 논외로 치는 선수잖아 그가 있었기에 지금의 e스포츠판이 존재하는 것이니, 그를 가치평가하는 것은 차라리 무의미한 것이라 본다 센터 투배럭이라고 하니 난 신희승의 눈부신 데뷔 때가 기억나는구나. 입구가 모두 막힌 맵의 센터에 두 개의 배럭을 올렸었지. 당시 잘나가던 이성은을 상대로... 임요환을 많이 닮은 것은 신희승 쪽이 아닐까? (신희승은 어렸을 때부터 쭉 이제동의 지역 라이벌-2인자-였다고 하더라)
내가 신인급 선수들의 보면서 장래를 예상할 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근성도 근성이지만, 조지명식이나 인터뷰 같은 것을 할 때에 경솔하지 않으면서도 의지를 강하게 보이는 태도야 삼성의 박성준이나 박태민 같은 경우, 그런 류의 이미지 메이킹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응원을 많이 못 받는 거라고 생각해 신인이건 올드게이머건, 레전드급 선수들은 인터뷰만 딱 봐도 클 놈인지 아닌지 대략 감이 오거든 임요환, 이윤열, 오영종, 박성준, 김동수, 박정석, 박용욱, 한동욱, 김준영, 박명수, 변형태, 이제동, 신희승, 이영호, 김윤환(stx), 염보성(요즘은 약간...) 이런 선수들을 찍어왔었고, 지금도 좋아해. 그 중 베스트3는 성준, 영종, 윤열... 작년에 천재vs사신이 결승전이었을 땐 어느 한 쪽을 응원할 수가 없었어
그리고, 이제동 말야, 좌절없이 파죽지세로 올라온 건 절대 아니라고 봐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승률을 올리는 선수라는 건 이미 굳혀진 이미지이므로, 이제서야 스타리그에 처음으로 올랐다는 건 늦은 감도 있지 골든마우스까지 가려면, 이제부터가 진짜 고생 시작일 거다
임요환을 싫어하는 스타팬은 거의 없지. 말하자면 논외로 치는 선수잖아
그가 있었기에 지금의 e스포츠판이 존재하는 것이니, 그를 가치평가하는 것은 차라리 무의미한 것이라 본다
센터 투배럭이라고 하니 난 신희승의 눈부신 데뷔 때가 기억나는구나. 입구가 모두 막힌 맵의 센터에 두 개의 배럭을 올렸었지. 당시 잘나가던 이성은을 상대로...
임요환을 많이 닮은 것은 신희승 쪽이 아닐까? (신희승은 어렸을 때부터 쭉 이제동의 지역 라이벌-2인자-였다고 하더라)
내가 신인급 선수들의 보면서 장래를 예상할 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근성도 근성이지만, 조지명식이나 인터뷰 같은 것을 할 때에 경솔하지 않으면서도 의지를 강하게 보이는 태도야
삼성의 박성준이나 박태민 같은 경우, 그런 류의 이미지 메이킹이 잘 안되기 때문에 응원을 많이 못 받는 거라고 생각해
신인이건 올드게이머건, 레전드급 선수들은 인터뷰만 딱 봐도 클 놈인지 아닌지 대략 감이 오거든
임요환, 이윤열, 오영종, 박성준, 김동수, 박정석, 박용욱, 한동욱, 김준영, 박명수, 변형태, 이제동, 신희승, 이영호, 김윤환(stx), 염보성(요즘은 약간...)
이런 선수들을 찍어왔었고, 지금도 좋아해. 그 중 베스트3는 성준, 영종, 윤열... 작년에 천재vs사신이 결승전이었을 땐 어느 한 쪽을 응원할 수가 없었어
그리고, 이제동 말야,
좌절없이 파죽지세로 올라온 건 절대 아니라고 봐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승률을 올리는 선수라는 건 이미 굳혀진 이미지이므로, 이제서야 스타리그에 처음으로 올랐다는 건 늦은 감도 있지
골든마우스까지 가려면, 이제부터가 진짜 고생 시작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