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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公子2008.07.02 03:53

"그"를 만나지도 않고, 어제 그 자리에서도 피했음..
이미 작년 대선때 틀어진 사이이지만...

스킵하는 것과 소영웅주의는 동감하지만.
적어도
저처럼, 꾸역꾸역 기어 나가는,
"나는 이제 그런 자리에 있지 않아", "철들어야지"
이런 것은 소영웅주의는 아니라고 봄.


실시간 현장에서 본다하여도, 그 자리에서 있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
느슨한 강도로 얽히는 것은
저를 포함하여도
그 파도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게 된답니다.
물론 종종 회의감도 들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야 아냐?"라는 말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찍어봐야 한다는 무식한 스타일임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현장 생중계를 본다 하여도,
결국. 화면의 크기만큼만, 귀와 눈으로만 듣보는 것이지요.
그건 분명한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하늘지기님이 "싫다. 무섭다"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고.
그걸 느낍니다.

그래도 저는 느낌이 아니라, 찍어봐야
이게 해찬들 된장인지, 청정원 된장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무식해서 늘
찍어 맛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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