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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公子2008.07.02 03:20

내가 아직도 철이 없는 걸까? 대학원생 답지 않은(?) 행동을 하는 걸까? 소영웅주의적 사고인 걸까? 과거에 대한 집착 때문인 걸까?

카톨릭 교적에는 아직도 15년 전 쯤.
정말 6개월 동안 꼬박 열심히 교리 공부하고, "요한"이라는 카톨릭 본명이 있음. 
카톨릭 레지오라는 단체에서
종교 막론하고 수원 성빈센트 병원에서
가족 없이 쓸쓸히
숨을 거두는 분들 곁에서 기도하는 독실한 교인이기도 했음...


대학와서 연세대 95노수석, 조선대 96류재을, 거친 죽음들을 대하면서, 냉담자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꾸준히 집회는 나가지만,
어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주최 거리행진에서 쏟아지는 눈물.
다만, 교인이었어서가 아닌게지.


? 뒤의 우리의 대답은?
어제 행진은 요란치 않아서, 오뻥(오장군)을 비롯한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선배들을 많이 만났어.
"너 대학원생 됐대매? 정말(믿을 수 없는데)? 근데 왜 나왔어?" 


오뻥이 곧 온다고 해서, 학업(?)을 핑계로 자리를 피했어...
이런 일로 위축되면 안되는데...

미개는 미개로 대항해야 하는데...

어제 또다시 선동세력의 모습을 보았어
특히나 "다함께"의 깃발.
선동하고 빠지는 녀석들...
폭투는 필요해!
그러나 치고 빠지고, 거기서 자신들의 자리를 확보를 하려는 것들은. 안돼!


판단이 힘들어지는 나날들..
그러나, 아해들과 어르신들... 마구 다루는 정부라면,
타도되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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