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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2008.06.14 05:13
젊어서야 색깔이 다채롭기 쉽지만
늙을수록 남들의 눈에는 그 다채롭던 것 중에서 제각기 몇 가지씩만 보이는가 보더라
파란만장한 젊음을 보낸 이들을 유심히 보니 대개가 그렇더라
관심사의 폭은 점점 줄어들는데, 그런 것이 자칫하면 고집처럼 보일까봐 한편으로는 애써 중용을 고집해야 하겠지
관록과 주책은 정말 한 끗 차이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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