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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公子2008.04.12 00:07
"격포"라 하니깐. 전에, 학부 때 古典처럼 읽었던, 전대협 문화국이었던가.  <불패의 신화>라는
불온(?) 서적이 생각나네요.
주인공 이름이 격포였는데.
추정컨대, 격포라는 명명은 경치엔 기암괴석에, 사람에겐 격정 혁명적인 인간에게
어울리는 듯.
공통점은 파도와 같은. 시련에
모래처럼 부서지지 않고, 조약돌처럼 둥글지 않고.
다만 절삭되어 뾰족뾰족.
주말에 안개. 비 있다네요. 먼 길 가실 땐, 조심.
하늘지기님이야. 워낙 모범 운전하시니깐.
이번 주말 비엔
하릴 없이 바람에도, 이상 기후에도 버티었던
벚꼭, 매화, 진달래도
다 잃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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