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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公子2008.04.09 22:29

격포에 2년 전 쯤 갔던 기억이 있는데, 양쪽 등대로 난 길로 쭈욱 있는 좌판이 기억납니다 그려.
오늘 오전 모임을 취소한 관계로.
계획치 않았던
투표소엘 갔는데,
종이 한 장엔 칸 하나 더 만들어 내 이름 넣고 한 표 찍고(뭐 잡아가진 않겠지요).
다른 하나는 前 대선 때,
감동받았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당'에  한 표 찍고.
투표소에 들어가면서, 나오면서
'허튼 짓이다'라고 속으로 투덜대면서도. 
어제는 삼짇날. 燕子는 날아들지 않고. 목련과 벚꽃은
주인 없는 지랄발광을 하고.
하늘지기님 이 곡-Edith piaf - Non, je ne regrette rien- 너무 좋네요.
근래 추가곡이 꽤 되는 듯.
요즘은 희안한 일이 많은 듯.
아까 대도관에 갔다가, 12년 전. 연대 종합관에서 함께 했던 영문과 95학번 선배를 만났는데,
오뻥이 민주당에 들어갔다니...
빛나는 삼짇날 다음엔, 오늘처럼 비가 오는 게. 정말 나은 듯.
글도 두서 없지만, 急 격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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