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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公子2007.09.09 18:51

저도 첫 수업에 대한 느낌은 비슷해요. 역보도 못하다니.. 그러나 다들 형처럼 간절하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공부가 깊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겠죠...

원로 선생님에 대한 예의[의리]도 중요하고
'명불허전의 백과사전'인 선생님께 얻을 것도 적지 않겠지만,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혹은 가까운 인접 분야의 수업을 선택, 옮기는 것, 욕심을 갖는 것[利己]에
대해서는 뭐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화요일 수업에 들어가 봐야 알겠지만 수강생의 출입이 좀 있을 듯.
주영이는 일단 화요일 수업은 들어오겠지만, 과제가 뭔지 모르겠다고
과제는 못해오겠다는 군요.. 같은 조라서 예의상 연락을 했더니만..
얘는 제 마음 바깥에 완전 비호감으로 좌정할 듯...;;;
같은 조인 조선족 분을 좀전에 만났는데. 이 분은 오선지도 모르니.. 에휴..
어차피 수강을 하게 된다면 그런 것쯤이야. 짊어질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만.
모르겠다.. 형이 말한 논문은 복사했습니다. 40 몇 쪽부턴가는 악보와 그림으로 되어 있어요.;;;
거문고 배우시려고 하시려는지요? 어쨌든 악보까지 복사했습니다.


참, 고문진보 스터디 금요일 오후 6시로 옮겨질 것 같은데..
예준 선배한테 이야기해서 빠지도록 해보죠.
그럼, 화요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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