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리 하나 찍어 주쇼' 멘트는 몇시간 동안 계속 눈,귀에 맴도네요. 여름 지독히 그러한 '분'들의 면모를 봐 왔기에... 더더욱 증오심. 저 그런 의미로 선생님이나 형께 고민 늘어논 건 아닙니다. 원래 그런 작태 못 마땅해하니깐..
'정통성 강한' 스터디... 서정주를 키운 8할이 바람(?)이라면, 대학원에 진학해서 저를 키운 8할은 서사분과 스터디죠.. -잘 크진 못했지만- 희생도 알것 혹은 압니다. 그러기에 이번 고한연 스터디도 '나름' 최선 다했고요. 그보다 농도 짙은 것에 목마름.. 때문에... 지난 학기, 혹은 그 전 학기에 입학했더면 덜할 텐데.. 문성이형의 떠나기전 형답지 않은 당부와 석사과정때 형의 이끎에 어느 정도 비슷한 모습이라도 되어야 할 텐데.. 그게 걱정입니다. 실력은 안되는데, 쪽 팔리기 싫어서.. 민연에서 받은 돈 조금조금 모아서 지난 주 구두를 처음 샀습니다. 반짝이는 걸루.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겉모습이라도 달라 보이고 싶어서. 실은 유영대 선생님 수업 때문에. 긴장됩니다.
'꺼리 하나 찍어 주쇼' 멘트는 몇시간 동안 계속 눈,귀에 맴도네요.
여름 지독히 그러한 '분'들의 면모를 봐 왔기에...
더더욱 증오심. 저 그런 의미로 선생님이나 형께 고민 늘어논 건 아닙니다.
원래 그런 작태 못 마땅해하니깐..
'정통성 강한' 스터디...
서정주를 키운 8할이 바람(?)이라면,
대학원에 진학해서 저를 키운 8할은 서사분과 스터디죠..
-잘 크진 못했지만- 희생도 알것 혹은 압니다.
그러기에 이번 고한연 스터디도 '나름' 최선 다했고요.
그보다 농도 짙은 것에 목마름.. 때문에...
지난 학기, 혹은 그 전 학기에 입학했더면
덜할 텐데.. 문성이형의 떠나기전 형답지 않은 당부와 석사과정때 형의 이끎에 어느 정도
비슷한 모습이라도 되어야 할 텐데..
그게 걱정입니다. 실력은 안되는데, 쪽 팔리기 싫어서..
민연에서 받은 돈 조금조금 모아서 지난 주 구두를 처음 샀습니다.
반짝이는 걸루.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겉모습이라도 달라 보이고 싶어서.
실은 유영대 선생님 수업 때문에.
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