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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루유떼2007.06.20 12:58

평정심을 잃는 모습이라.......ㅋㅋ 그것도 하나의 샘의 매력으로 생각했었는데요?? ㅋ

너무 사무적이고 냉정한 교사의 이미지보다는 가끔씩 ㅋㅋ 화도 내시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전 샘이 가장 좋은 점중의 하나였습니다...


뭐랄까...... 수업이라는게... 물론 뛰어난 교사와 뛰어난 학생이 해야만 하는 것 보다는...


교사와 학생의 공감대가 얼마나 형성되느냐에 따라 성취도가 달라진다고 봐요... ㅋㅋ


가끔씩 ㅋㅋ 버럭 하시는 샘의 모습을 보면서... "샘도 역시 우리랑 똑같은 인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편하게 수업들었죠........ㅋㅋ


우리보다 지식이 뛰어난 교사의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우리보다 몇십년을 더 사신...


인생선배로서 인생 조언을 듣는다고나 할까? ㅎㅎ 수업외적인 얘기도 많이 해주셨잖아요...


1학기 지나면 어차피 거의 안 볼텐데도, 그 짧은 인연을 기억하고 싶으셔서...


아이들 이름과 얼굴 매치시키면서 외우시는 자상함.....ㅋ


왜 권이도 봐요 ㅋㅋ 상기하고 싶으시진 않으시겠지만...


만약에 샘께서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샘이였으면 그런 실수 했겠어요?? ㅋ


샘께서 ㅋㅋ 자기소개서 숙제 내주실때 빼고 ㅋㅋ 다 좋았어요 ㅋㅋ
(자기소개서 ㅋㅋ 제가 지금껏 쓰는 숙제중에 가장 어려웠습니다 ㅋㅋ 써본적이 없어서 ㅋ)


벌써 이런 말씀 드리면 실례인지 모르겠지만 ㅋㅋ


만수무강하세요!!!-_-a


P.S. 학교에서 마주치면 ㅋㅋ 밥 사주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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