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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늘까지는 좋아하는데, 그 하늘 너머에 무언가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는 사실은 종종 두렵기도 합니다
아마 제가 천체망원경을 들여다 볼 일이 생기게 된다면,
그건 거의 공포영화 한 편을 보는 수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여기의, 이 사람들에게도 늘 소홀한 마당에
무한한 우주를 상상하고 걱정하는 것은 인간이 감당하기에 너무 버거운 일인 듯합니다
'곁에 머물러 주는' 사람들을 더 챙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