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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2006.12.27 13:39
그럴때가 있어요 ..
내가 평가서에 표시하는 '상 중 하'가 학생들의 운명을
어쩌면 갈라 놓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때면 ..
와락 ~~겁이나기도 했던 ..

혹시 그런 생각 들으셨던적 있던가요?^^*


휴~~
시간 참 빨리 가네요 ..
뭐하다보니 벌써 오후 시간대로 접어 들어서 있네요
하루 하루가 늘 시간에 쫓겨 잠은 늘 부족하고 ..
원고마감 못 지켜 조바심하고 ..
그속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사랑하며 웃고 울고 ..
항상 기승전결없는 연극처럼 극적인 하루 하루..
정신없이 앞만 보며 시간에 쫓기다가
문득 뒤돌아 볼때면 이런 생각에 가끔 씁쓸하기도 해요 ..
돌이켜보면 그저 물 흐르듯 흔적없이 사라져 버린 세월들인데 ..



그래서 하루 생활에도 고요하게 자신과 마주할 시간이 필요하고
일주일의 생활에도 안식일이 필요하듯..
한 사람의 생에도 안식년이 필요한가 봅니다


하늘지기님..
너무 앞만보고 달리진 마시구요
그저 하루하루 폼나는 시간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
그만 전 물러갑니다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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