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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2006.06.17 02:05
대한민국

2002년 돈 크라이 포미 아르젠티나가 흐르는 가운데 울며 돌아서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 때도 그랬지만 지금의 아르헨티나도 성실성으로 치면 최고더군
성실성으로 치자면 이탈리아도 굉장하더라. 우리의 적이었던 까닭에, 그리고 플레이가 거칠다는 대세 때문에, 팔이 안으로 굽었던 지난 대회에서는 괜히 얄미웠었지만, 이제 보니 이탈리아도 역시나 여전한 우승 후보라 할 만하더라
폐쇄적이지만 견고한 독일, 안방에서 뛰는 그들도 충분히 우승 후보감이지
지금 전반전을 마친 네덜란드는 역시 토탈 사커, 압박과 정교함이 돋보이는구만
미국을 박살낸 체코 역시 브라질을 포함한 위의 네 나라만 걸리지 않는다면 4강까지 무리가 없을 듯하고...

아무튼 분명한 것은, 2등도 쳐주지 않는다는 자국민들의 압박을 브라질팀이 쉽게 벗을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사실...

아르헨티나 : 네덜란드, 체코 : 이탈리아, 에콰도르 : 독일, 덤으로 브라질 : 호주.... 이 경기들 정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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