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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지기2003.06.14 01:09
쳐드셨을까 아닐까...
드셨더라도 조금인 듯 하네요. 어투가 상당히 반듯하니까요... 하긴 반듯하면 제정신이 아닐 수도 있지..ㅋㅋ
형이 이렇게 얘기하니까 무슨 이별 같은 거 하는 분위기가 나는군요
난 우리의 만남과 인연은 이제 비로소 시작된 느낌인데...
모르긴하되, 옆에서 지켜본 형의 2년은 참 알찼었다는 생각을 해요.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던 것은 물론이구요
형이 있어서 참참 다행이었다는 생각 정말 많이 햇었어요... (오반가? ㅋ)

그리고 형이 들으면 반가워할만한 얘기가 있어요
그건 좀 있다가 제 입으로 직접하도록 할께요 훗~*

김동환 노래 좋죠... 찾아서 올려야겠네
어제 노래방 가서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불렀었어요... 비가 오는데 라디오에서 그 노래가 나오니 푹 젖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노래방 갔을 때 까먹지 않고 불렀죠

지금부터 우리 잘해 보자구요
끝이 곧 시작이라고 하잖아요... 그거 정말인가봐요
형과 나의 인연이 이제 막 시작되는 것 같은 설레임이 꾸역꾸역 올라옵니다

고맙다 돼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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