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때 국사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전교1등이던 같은 반 이공계 친구가 있었죠. 국사 선생님은 그 친구한테 물었습니다. '나중
어떤 걸 하고 싶니?' 전교1등이 대답했습다.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가서 수학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너 정도면 교사가 되기엔 아까워. 교수
면 몰라도.' EBS 최태성이라는 근현대사 강사가 있습니다. 그는 공립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리고 공교육(EBS)의 거두입니다. 그는 항
상 사교육 시장의 초대를 받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교육에 돈쓰지 말라'고... 그가 왜 교수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가 왜 M사
같은 거대 인터넷 자본주의 메카인 교육시장에 가질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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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 국사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전교1등이던 같은 반 이공계 친구가 있었죠. 국사 선생님은 그 친구한테 물었습니다. '나중
어떤 걸 하고 싶니?' 전교1등이 대답했습다.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가서 수학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너 정도면 교사가 되기엔 아까워. 교수
면 몰라도.' EBS 최태성이라는 근현대사 강사가 있습니다. 그는 공립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리고 공교육(EBS)의 거두입니다. 그는 항
상 사교육 시장의 초대를 받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교육에 돈쓰지 말라'고... 그가 왜 교수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가 왜 M사
같은 거대 인터넷 자본주의 메카인 교육시장에 가질 않았을까요?